'에이미', 스크린서 만나는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이미', 스크린서 만나는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일간스포츠] 입력 2020.11.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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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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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가 REPLAY 스틸을 9일 공개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천재 뮤지션의 삶과 음악을 그린 '에이미'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데뷔 전부터 생전 마지막 녹음 현장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REPLAY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에이미'는 ‘21세기 천재의 재림’이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선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인생을 재조명한 뮤직 다큐멘터리.
     
    이번에 공개된 REPLAY 스틸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와인빛 목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오는 듯 생생한 공연 및 녹음 현장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정식 데뷔하기 이전 아일랜드 레코즈 사무실에서 하얀 통기타를 치며 데뷔 앨범의 수록곡 ‘I Heard Love Is Blind’를 부르는 모습은 어릴 때부터 이어온 그녀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첫 번째 데뷔 앨범인 'Frank'를 발매하고 2004년 로테르담 북해 재즈 페스티벌에서 ‘What It Is About Men’을 부르며 소규모 공연임에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은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제스쳐가 시선을 사로잡아 이미 그녀에게는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었음을 드러낸다. 이어 같은 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석권하게 될 세계적인 대히트 앨범 'Back To Black'을 발매하고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에서 ‘Rehab’을 열창하는 모습은 단일 앨범으로 당시 12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던 세계적인 톱 뮤지션으로서의 명성을 고스란히 드러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팬들이 그녀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가십으로만 소비되던 그녀의 슬럼프 시절, 재즈계의 거장 토니 베넷과 함께 생전 마지막 목소리를 담았던 ‘Body And Soul’을 녹음하는 현장은 그녀의 목소리를 더는 직접 들을 수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자각하게 하지만,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그녀만의 와인빛 목소리는 팬들 가슴 속에 영원히 자리하게 될 것임을 입증한다.  
     
    이처럼, 데뷔 전부터 마지막 녹음 현장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REPLAY 스틸은 '에이미'가 그녀를 추억하고 기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영화임을 보여준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담은 기록 '에이미'는 오는 11월 26일 재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