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경기 연속 동일한 'PS 불패 라인업' 출격

    두산, 4경기 연속 동일한 'PS 불패 라인업' 출격

    [일간스포츠] 입력 2020.11.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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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김태형 두산 감독 [뉴스1]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김태형 두산 감독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4경기 연속 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선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3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은 2차전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1번 정수빈(중견수)-2번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3번 오재일(1루수)-4번 김재환(좌익수)-5번 허경민(3루수)-6번 박세혁(포수)-7번 김재호(유격수)-8번 오재원(2루수)-9번 박건우(우익수) 순이다. 두산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부터 같은 라인업으로 '불패' 행진을 했다.  
     
    두산 선발은 20승 투수 라울 알칸타라(28)다. 준PO 때는 목에 담 증세를 호소했지만, 김 감독은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지금은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두산은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이겨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김 감독은 "이길 상황이 되면 어느 정도 승부를 걸어 보겠다. 최대한 3차전에서 이겨 (PO를 일찍 끝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