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두산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NC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5-4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두산은 김재호의 솔로 홈런 등 부진했던 팀 타선이 살아나면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NC는 9회 말 석 점을 뽑아내며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20일 고척돔에서 두산 홈 경기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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