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코멘트]김태형 감독 ”조수행 선발, 박건우 벤치 출발도 나쁘지 않아”

    [KS 코멘트]김태형 감독 ”조수행 선발, 박건우 벤치 출발도 나쁘지 않아”

    [일간스포츠] 입력 2020.1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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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2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두산이 7-6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승리이 주역 김재호와 김태형 감독이 하이파이브 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20.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2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두산이 7-6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승리이 주역 김재호와 김태형 감독이 하이파이브 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20.

       
    김태형(53) 두산 감독이 4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주축 타자 박건우가 벤치 대기한다.  
     
    두산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정규시즌 1위 NC와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KS) 4차전을 치른다. 1차전 패전 뒤 내리 2연승을 거두며, 우승 확률 93.3%를 잡았다. 4차전 선발투수는 플레이오프(PO) 4차전, KS 2차전에서 활약한 김민규가 등판한다. 타선은 NC 신예 선발투수 송명기를 상대한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박건우 대신 대수비 요원 조수행이 선발로 나선다.    
     
     
    - 선발투수 김민규 투수 예상 투구 수는,
    "기존 선발투수들처럼 많이 가진 못할 것이다. 80개 정도다.  
     
    -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나.
    "박건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조수행이 9번 타자로 먼저 나간다.    
     
    - 이유가 있다면.
    "조수행의 수비가 좋다. 조수행 타석에서 작전 수행이 필요할 때가 있다. 왼손 투수가 등판하면 경기 후반에 박건우가 대타로 나설 수 있다. 박건우는 현재 타이밍, 공 대처 자세가 좋지 않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벤치에서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오재일의 타격감이 점차 좋아진다.
    "자신감 상승이라고 표현하긴 애매하다. 점차 나아지는 것 같다.  
     
    - 정수빈이 기습 번트로 상대 야수진을 흔들고 있다.
    "한 번은 세이프티 번트 사인을 내기도 했다. 보통 때는 스스로 알아서 한다."
     
    - 3차전 박빙 승부를 이겼다.
    "이기면 선수들이 느끼는 피로도가 지는 것보다 낫다. 경기에 임할 때도 마찬가지다.    
     
    - 3차전 선발투수 최원준이 투구 수가 많지 않았다. 불펜 등판 가능성은.
    "상황을 봐야 될 것 같다. 쓰임새가 그렇게 클 것 같지는 않지만, 5차전부터는 불펜 대기를 할 수 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