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민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뽐낸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지민은 더블유 코리아 12월 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 특별한 매력을 담아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한지민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 사진 속 자연스러운 헤어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지민은 '조제'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 역으로 분한 한지민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또한 머리를 묶고 롱 부츠를 신은 채 카메라를 담담히 응시하는 한지민은 조제 역을 통해 보여줄 섬세한 눈빛과 짙은 감성 연기에 기대를 배가시킨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한지민·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 담겨진 '조제'는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