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역대 4번째 기록' 유희관·'2루타 신기록' 이정후. 조아바이톤상 수상

    [조아제약]'역대 4번째 기록' 유희관·'2루타 신기록' 이정후. 조아바이톤상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20.12.08 16:43 수정 2020.12.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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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유희관 선수가 조바이톤상을 수상했다. 사진=일간스포츠 특별취재반 2020.12.08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유희관 선수가 조바이톤상을 수상했다. 사진=일간스포츠 특별취재반 2020.12.08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유희관(34)과 이정후(22·키움)가 집중력과 지구력이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조아바이톤상을 받았다.
     
    유희관은 올해 정규시즌 27번째 등판이었던 10월 29일 광주 KIA전에서 5이닝 7피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두산의 9-2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10승. 이로써 그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유희관은 개막 전부터 이 기록에 큰 애착을 드러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10월 22일 잠실 KT전에서는 수비 실책 탓에 승수 추가에 실패했지만,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유희관은 꾸준함의 대명사다. 지난 8시즌(2013~20년) 동안 규정 이닝을 채운 리그 선발투수 3명 중 하나다. 97승을 거두며 KIA 양현종(110승)에 이어 이 기간 다승 2위에 올랐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한 유희관은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정후선수가 조아바이톤상을 수상했다. 사진=일간스포츠 특별취재반 2020.12.08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정후선수가 조아바이톤상을 수상했다. 사진=일간스포츠 특별취재반 2020.12.08

     
    이정후는 올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15홈런·101타점·장타율 0.524를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그리고 장타율 모두 커리어 하이다. 2017년 데뷔 후 지난해까지는 콘택트 능력이 돋보였다. 올해는 장타력이 일취월장했다. 올 시즌 이정후는 2루타 49개를 기록하며 이 부분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안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