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6회 설렘 폭발 엔딩 완성…신세경 ”보내준 성원 감사”

    '런온' 6회 설렘 폭발 엔딩 완성…신세경 ”보내준 성원 감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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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경

    신세경

    배우 신세경이 '런 온'을 향한 열띤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신세경은 현재 JTBC 수목극 '런 온'에서 웃음과 공감, 기분 좋은 떨림까지 선사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으로 분하고 있다. 캐릭터에 스며든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신세경이 그려내는 가슴 몽글한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런 온' 6회 엔딩은 많은 이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극 중 신세경(오미주)는 술기운을 빌려 임시완(기선겸)에게 진심을 전했다. 익숙한 생활 패턴도 바꿀 수 있을 만큼 임시완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는 속마음을 진솔하게 내비침과 동시에 "나 좀 좋아해 주라"라는 직진 고백으로 밤잠 설치게 하는 엔딩을 탄생시켰다. 이후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신세경은 "엔딩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귀엽고 재미있는 6회에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6회 엔딩에 대해 "선겸과 미주라는 극단적인 두 사람이 만나 같은 풍경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기까지 몹시 중요한 순간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엔딩신을 연기할 때 신세경이 중점을 둔 점은 무엇일까. "드라마 속에서 여러 차례 언급됐듯이, 미주는 워낙 주당이라 술을 어정쩡하게 마셔선 취하지 않는 인물이다. '미주가 술에 취한다면 정말 많이 마셔서 거나하게 취했겠다' 싶었다"라며 디테일한 설정 포인트를 밝혔다.
     
    그러면서 "미주가 웅얼거리며 마음을 고백하고 바로 기절하듯 잠들어 버리기 때문에 취한 상태의 표현과 대사 전달을 동시에 잡는 지점을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는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으로 만들기 위한 신세경의 꼼꼼한 분석력과 고민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본격적인 신세경, 임시완의 로맨스가 시작될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