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스가족아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브룩스는 23경기에 등판해 151⅓이닝을 던지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미국에서 머물던 가족들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9월 22일 급히 미국으로 떠난 뒤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브룩스와 가족들은 입국 후 구단이 마련한 전남 담양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