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인왕후'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아찔한 하룻밤을 지낸 ‘노타치’ 커플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분)의 모습을 포착해 24일 공개했다. 애틋 달달했다가 화들짝 놀라는 두 사람의 종잡을 수 없는 분위기가 웃음을 더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센 '입덕부정를 겪고 있는 두 사람,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과 애틋한 손길이 진심을 전하는 듯하다. 닿을 듯 말 듯 입맞춤 1초 전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어진 사진 속, 하룻밤 사이 로맨틱 무드에서 급변한 반전 분위기도 흥미롭다. 자신의 눈앞에 있는 김정현의 모습에 당황한 신혜선. 이 상황을 모른 채 곤히 잠든 김정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두 사람에게 하룻밤 동침이 커다란 변곡점이 될 전망. 제작진은 “김소용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감지한 철종이 김소용 지키기에 나설 것”이라며 “‘노타치’ 커플의 저 세상 밀당부터 화끈한 의기투합까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