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남해 후배 하동근, 좋은 날 올 것~” 각별한 인연 공개

    나상도, ”남해 후배 하동근, 좋은 날 올 것~” 각별한 인연 공개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13 13:01 수정 2021.02.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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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의 영웅'이자 '트롯신이 떴다2' 준우승자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나상도가 하동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나상도는 12일 설날 저녁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하동근과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개인적인 친분을 털어놨다.

    이날 하동근은 트로트 가수들의 신보를 소개해주는 '하동근의 트롯 늬우스'를 진행하던 중, '벌떡 가수'로 유명한 나상도에게 전화 통화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동근은 자신의 고향인 남해 선배인 나상도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상도는 설날 저녁임에도 전화를 빨리 받았고, 최근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고향 남해에도 못내려갔다는 근황을 알렸다. "떡국은 드셨냐?"는 하동근의 질문에 그는 "주위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떡국을) 챙겨 먹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하동근의 누나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누나이자 방송인 하지혜가 제 고등학교 후배이고 같이 학교를 다녔다. 누나가 워낙 좋은 사람이어서 동생인 하동근도 잘 되길 응원하고 있었다. 아직 스케줄을 하면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하동근은 "행사나 방송 스케줄에서 형님을 만나뵙는 게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며 "신곡 '살아지더라'를 열심히 익히며 커버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나상도는 "현재 '살아지더라' 커버송 대회를 열고 있는데 상금이 100만원이다. 조회수로 1등을 선정하니 꼭 한번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하동근은 "요즘 수입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꼭 도전해보겠다"라고 말했고, 나상도는 "꼭 우승하길 바란다. 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격려해줬다.

     


    이후 하동근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동기이자 절친한 형님인 정승제에게 전화를 걸었다. 명목은 '어화둥둥'을 발표한 '일타 강사' 정승제의 트로트 도전기에 대해 인터뷰를 하려는 것이었지만, 이내 두 사람은 "나상도의 신곡 '살아지더라' 커버 영상을 찍어서 우승에 도전해보자"라며 의기투합했다.

    정승제는 "아무래도 제 유튜브 구독자나 인스타 팔로워가 더 많으니 우승 확률이 높아질 것 같다. 우승하면 상금을 8대2로 나누기로 하고 같이 듀엣으로 커버송을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해 하동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티키타카 케미를 폭발시키는 두 사람의 대화에 네티즌들은 "나상도의 '살아지더라' 커버송, 꼭 만들어달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하동근은 지난 해 '꿀맛이야'를 발표한 신인 트로트 가수로, 정준호 닮은꼴 외모에 구수한 창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 구독자는 만 1년만에 3만 1천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누적 영상 조회수는 350만뷰에 이른다.  매주 월-수-금 유튜브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