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코멘트] 허삼영 감독 ”김동엽 4주 진단, 액땜했다고 생각”

    [IS 코멘트] 허삼영 감독 ”김동엽 4주 진단, 액땜했다고 생각”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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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키움과 삼성의 경기가 1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삼성 김동엽이 1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우중간 안타를 날리고 하이파이브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5.12.

    프로야구 키움과 삼성의 경기가 1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삼성 김동엽이 1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우중간 안타를 날리고 하이파이브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5.12.

     
    허삼영 삼성 감독이 김동엽(31)에 대해 "4주 정도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허삼영 감독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팀 스프링캠프 훈련에 앞서 "김동엽은 재활군에 내려갔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4주 진단이 나온 상태"라고 전했다.
     
    거포 외야수 김동엽은 지난 11일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오른 등 쪽에 지속적인 불편함을 느낀 게 화근. 허 감독은 "(통증을 느낀 곳은) 활배근 쪽이다. 송구하는 건 큰 문제가 없는데 타격할 때 겨드랑이가 붙어서 나오는 부분이라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엽은 지난해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20홈런, 74타점을 기록했다. 2021시즌 오재일, 호세 피렐라와 함께 삼성 중심타선에 배치될 유력한 후보군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허삼영 감독은 "시즌 중에 다치는 것보다 지금 다치는 게 낫다. 액땜했다고 생각한다"며 "(시즌 준비) 시기가 늦어지는 게 있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동안 준비 잘했고 숨어서도 연습할 선수"라고 김동엽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