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방신봉 인간철벽-이동국 에이스 면모 자랑

    '뭉쳐야 쏜다' 방신봉 인간철벽-이동국 에이스 면모 자랑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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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

    상암불낙스에서 실제 농구 선수 버금가는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를 가린다.  

     
    내일(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는 농구 선수 선발을 위한 전설들의 농구 체력과 기량을 체크해보는 드래프트 컴바인이 개최된다. 전설들 중 과연 누가 농구에 최적화된 피지컬을 가졌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암불낙스는 농구계 전설 우지원과 김훈을 스페셜 코치로 초대해 각각 우지원 팀과 김훈 팀을 나눠 자체 팀 대항전을 진행한다. 허재 감독과 스마일 슈터 김훈, 현주엽 코치와 코트 위 황태자 우지원이 편이 되어 선수들을 직접 선발한다.
     
    맥스 버티컬 점프(점프력), 윙 스팬(팔 길이재기), 레인 어질리티(방향 전환 테스트) 등 실제 농구 선수 선발 과정을 그대로 재현한다. 전설들 역시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테스트에 참여한다.  
     
    특히 점프력을 알아보는 맥스 버티컬 점프에서는 원조 거미손 방신봉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우지원, 김훈이 각각 305cm, 297.5cm를 점프한 데 이어 방신봉은 가장 높은 기록인 320cm를 터치해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인다. 팔 길이 재기에는 매직 히포 현주엽보다 에이스 이동국의 팔길이가 긴 사실이 밝혀질 뿐만 아니라 현주엽을 능가하는 팔 길이를 가진 전설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드래프트 테스트는 전설들이 갖가지 꼼수를 부릴 만큼 은근한 자존심 싸움이 된다. 손가락 마디를 억지로 잡아당겨 중지를 늘리려는가 하면 스포츠 테이핑으로 손가락 길이를 늘리는 등 온갖 방법들을 동원한다. 전설들의 국가대표급 승부 근성이 빛을 발한다.  
     
    드래프트 테스트를 마친 후 농구 전설들의 첫 번째 픽을 받을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전설들 중 농구 선수로 다시 태어나도 될 만큼 뛰어난 신체를 자랑하는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