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다 내 탓 같았다. 약 대신 심리 치료 받고 있어” 속내 고백

    청하, ”다 내 탓 같았다. 약 대신 심리 치료 받고 있어” 속내 고백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24 08:40 수정 2021.02.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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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청하(김찬미)가 코로나19 확진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tvN '온앤오프'에서는 청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심리 상담 치료를 1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심리 상담 선생님과 만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연예인 코로나19 기사가 났다. 내 스케줄을 위해 갔다가 걸린 거다. 내 탓 같았다. 내가 공인이라 기사가 나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청하는 "상황이 나로 끝나기를 기도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제 주변은 저로 끝났다. 사실은 연예계 자체가 저로 끝나길 바랐다. 너무 많이 연결되어있고 혼자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음 속 답답함을 풀기 위해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는 청하는 "약 복용도 있지만, 저를 들여다보면서 본질을 알기 위해 1년 넘게 상담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스케줄로 인해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다시 치료를 받았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