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자존감 떨어졌을 때는...” 싱글 대디 위로한 한 마디....

    정형돈, ”자존감 떨어졌을 때는...” 싱글 대디 위로한 한 마디....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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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이 싱글대디 의뢰인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위로를 건넸다.

    지난 26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부모의 이혼 후 분리불안 증세를 겪는 일곱살 금쪽이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홀로 7세 딸, 4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가 등장했다. 이 아빠는 "외국에서 일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실직했는데 동시에 이혼까지 했다"라며 "이혼 후 금쪽이가 더 내성적인 성격이 되고 분리불안 증세까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빠는 "저희 어머니가 육아를 도와주고 계신다. 하지만 나이가 드셔서 부쩍 힘들어하신다"라고 덧붙였다.
    금쪽이 할머니는 고민을 안고 있는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할머니는 "네가 잘못된 게 네 탓은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 우리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살자. 아들 사랑해"라며 위로했다. 이를 본 금쪽이 아빠는 끝내 참아오던 눈물을 터트렸다.

    정형돈은 "저도 살다 보니까 힘들고 자존감이 떨어져 있을 때 생각보다 나를 걱정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런데 그 순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다. 그걸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금쪽이 아빠는 "여기 계신 분들의 따뜻한 말을 듣고 나니 햇빛 하나 없는 세상에서 한 줄기 빛이 들어온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