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어엠' 빈자리 '이미테이션' 채운다

    [단독] '디어엠' 빈자리 '이미테이션' 채운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10 16:44 수정 2021.03.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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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테이션'

    '이미테이션'

    '디어엠' 첫 방송이 무기한 연기된다. 그 빈자리는 후속작이었던 '이미테이션'이 채운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지금 당장 KBS 2TV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을 방영하기엔 무리라고 판단해 대체 프로그램으로 몇 주 돌리다 '이미테이션'을 앞당겨 방송하기로 했다"라고 귀띔했다.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다.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SF9 찬희, 에이티즈 윤호, 종호, 성화 등이 출연한다. 5월 말께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앞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디어엠'은 지난달 26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주인공 박혜수의 학교폭력 의혹 논란이 2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되기 시작, 박혜수 측과 피해를 주장하는 A씨 측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법적 분쟁까지 번진 상황이다.  
     
    쉽사리 양측의 갈등이 조율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KBS 측이 대책을 고심하며 입장을 정리, 차기작이었던 '이미테이션'을 보다 빨리 방송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