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울산]이강철 감독 ”추신수 입성, 후배들에게 귀감될 것”

    [IS 울산]이강철 감독 ”추신수 입성, 후배들에게 귀감될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21.03.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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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스프링캠프 이강철 감독 고영표. KT 제공

    2.3 스프링캠프 이강철 감독 고영표. KT 제공

      
    이강철(55) KT 감독이 추신수(SSG·39)의 KBO리그 입성을 반겼다. 
     
    추신수는 지난 11일 2주 동안 자가격리를 끝내고, 소속팀 SSG에 합류했다. 코칭 스태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자신의 등 번호(17번)을 양보한 이태양에게 고가 시계를 선물하며, 국내 무대 첫 행보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SSG는 13·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KT와 평가전을 치른다. 추신수도 처음으로 동료들과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11일 사직 롯데 평가전에 이어 많은 취재진이 추신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기 위해 문수구장을 찾았다. 
     
    KT는 추신수가 방문한 두 번째 상대 팀이다. 상대 사령탑도 메이저리거의 KBO리그 입성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전 "프로야구 흥행을 위해서도 (추신수의 합류는) 좋은 것이다. 경쟁력이 있을 때 돌아온 점도 의미가 있다. KBO리그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플레이 잘 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덕담을 남겼다. 
     
    이강철 감독은 추신수의 KT전 출전 여부를 궁금해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13·14일 KT 평가전에서는 타석에 서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대구 삼성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울산=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