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토론토, 백업 포수 보강…트레이드로 그라테롤 영입

    류현진의 토론토, 백업 포수 보강…트레이드로 그라테롤 영입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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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에서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라테롤. 게티이미지

    토론토에서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라테롤. 게티이미지

     
    류현진(34)이 소속된 토론토가 백업 포수를 보강했다.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토론토는 추후 현금을 건네는 조건으로 LA 에인절스 포수 후안 그라테롤(32)을 영입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라테롤은 2016년 MLB에 데뷔해 에인절스, 미네소타, 신시내티 등을 거쳤다. 지난해 12월 '친정팀' 에인절스와 계약하며 유니폼을 입었지만, 개막을 앞두고 토론토 이적이 확정됐다.
     
    토론토는 현재 40인 로스터 포수로 대니 젠슨, 알레한드로 커크, 리스 맥과이어가 있다. 이 중 개막전 엔트리에는 젠슨과 커크가 이름을 올릴 전망. 맥과이어의 거취에 물음표가 찍혀 혹시 모를 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백업 포수를 긴급 수혈했다.
     
    그라테롤의 통산(4년) MLB 타격 성적은 타율 0.218(124타수 27안타), 14타점으로 저조하다. 다만 통산 도루 저지율이 32%로 토론토 주전 포수 젠슨(25%)보다 높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