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8강에서도…화제는 음바페, 홀란드

    챔스 8강에서도…화제는 음바페, 홀란드

    [일간스포츠] 입력 2021.04.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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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킬리안 음바페가 8일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전 선제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PSG 킬리안 음바페가 8일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전 선제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기세가 무섭다.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빛나는 차세대 스타로 꼽히는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받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은 8일(한국시간)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에서 디펜딩 챔프 바이에른 뮌헨을 3-2로 꺾었다. 음바페가 혼자 두 골을 책임졌다. 
     
    음바페는 이날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네이마르가 밀어준 공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다. 
     
    PSG의 마르키뉴스가 전반 28분 추가골을 넣자 바이에른 뮌헨이 추포 모팅(전반 37분), 뮐러(후반 15분)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해결사는 음바페였다. 그는 후반 23분 강력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어냈다. 
     
    PSG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져서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1차전에서 음바페를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고, 4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차전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두 골을 몰아쳤다. 강팀을 상대로 더 강한 모습이다. 
     
    엘링 홀란드가 지난 7일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8강 맨체스터시티전 루벤 디아스와 볼경합을 펼치고 있다.

    엘링 홀란드가 지난 7일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8강 맨체스터시티전 루벤 디아스와 볼경합을 펼치고 있다.

     
    한편 7일 열린 또 다른 8강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도르트문트가 격돌했다. 맨체스터에서 치른1차전 결과는 맨시티의 2-1 승리였다. 
     
    홀란드는 이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최근 뜨거워진 ‘맨시티 이적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다음 시즌 홀란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 때문에 홀란드가 맨체스터 원정길에 맨시티의 상징 색깔인 파란색 가방을 들었다는 사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들어서면서 “아름답다”고 한 마디 했다는 가십까지 현지에서 대서특필됐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