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싸이 ”참가자 내면 보는 오디션으로 기억되고파”

    '라우드' 싸이 ”참가자 내면 보는 오디션으로 기억되고파”

    [일간스포츠] 입력 2021.06.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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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싸이'

    '박진영, 싸이'

    '라우드'의 두 프로듀서가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3일 SBS의 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가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방영 전부터 '라우드'는 박진영과 싸이라는 두 이름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두 프로듀서는 먼 훗날 '라우드'가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진영은 오래 진지하게 고민한 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춤, 노래가 아닌 사람을 본 오디션'으로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친구들이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싸이 역시 "박진영 생각에 동의한다. 특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은 우리를 닮은 친구들을 뽑고싶다. 요즘에는 내성적인 친구들이 유사시에 나오는 끼가 대단하다. 내면에 가지고 있는 성향이 얼마나 외향적인지가 제일 중요하다. 말이 길었지만 '내면을 보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라우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가 SBS '케이팝스타' 제작진과 만나 차세대 보이그룹 두 팀을 탄생시키는 '2021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다. 5일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