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심장마비로 12일 별세...”건강하셨는데 황망해”

    '방랑식객' 임지호, 심장마비로 12일 별세...”건강하셨는데 황망해”

    [일간스포츠] 입력 2021.06.12 14:17 수정 2021.06.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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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자연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갑작스레 별세했다.

    故 임지호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빈소는 경기도 김포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평상시에 별다른 지병이 없었고 산도 종종 타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너무나 황망하다. 곧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故 임지호는 자연 있는 그대로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다.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방랑식객이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그는 '밥정'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강호동, 황제성과 호흡을 맞춰 수많은 스타들에게 따뜻한 집밥과 조언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