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JYP 떠나도 완전체 컴백 가능한 비결? 배려와 자부심”

    2PM 택연 ”JYP 떠나도 완전체 컴백 가능한 비결? 배려와 자부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6.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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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2PM 택연이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정규 7집 'MUST'(머스트)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택연이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정규 7집 'MUST'(머스트)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2PM 택연이 팀에 대한 애정과 멤버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PM은 28일 오후 2시 정규 7집 'MUST'(머스트) 발매를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2세대 대표 주자로 롱런 활동 중인 우영은 장수 비결을 묻자, "우리도 장수하는 비결을 앞으로도 계속 알고 싶다. 일단은 멤버 간의 끈끈함을 유지하고자 한다. 자주 연락을 하려고 한다. 가끔 술 한잔하고 미래에 관해 이야기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데뷔 13년 차가 된 준케이는 "데뷔 초부터 트러블이 있을 때 대화를 많이 했다. 그러면서 마음을 많이 열었다. 편 가르기 없이 서로 이야기를 각자 다이렉트로 하는 편이다. 그런 규칙을 잘 지켜와서 지금까지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소속사를 떠나도 완전체 컴백을 가능하게 한 배경에 대해선 택연이 답했다. 택연 "JYP를 나가고서 컴백하게 됐는데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나는 다른 회사에 들어가 있지만 서로 얼마나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느냐가 크다. 우리는 그걸 연습생까지 치면 16년을 함께 했다. 일로 만난 동료가 아닌 가족 같은 위치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했다. 그런 시간이 쌓이다 보니 내가 회사를 나간다 하더라도 갑자기 2PM이 아닌 건 아니게 됐다. 그룹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니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음반 'MUST'는 멤버들이 작품 전반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역주행 열풍을 이끈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JUN. K(준케이)를 필두로 우영과 택연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선보인다.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고,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적인 멜로디에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