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와 아이들, 베트남 SNS까지 점령...'박항서 2위'

    박항서와 아이들, 베트남 SNS까지 점령...'박항서 2위'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7 17:44 수정 2021.07.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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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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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하며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다시 한번 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자국의 SNS까지 모두 점령했다.

     
    최근 베트남 소셜미디어 정보분석기업 'Buzzmetrics'가 발표한 '6월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박항서 감독을 포함한 베트남 축구대표팀 스타들은 상위 10자리 중 무려 9자리를 싹쓸이했다.
     
    'Buzzmetrics'의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수비의 핵이자 네덜란드 1부 SC헤렌벤 출신 도안반하우(22·하노이FC)가 201,542점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사진 = Buzzmetrics

    사진 = Buzzmetrics

     
    뒤이어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이 190,256점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의 애제자이자 베트남의 스타 공격수 응우옌 반 토안이 175,246점을 받으며 3위 자리에 올랐으며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주장 퀘응옥하이와 수문장 부이떤쯔엉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주포' 응우옌 티엔 린은 6위에 올랐으며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도 활약한 바 있던 '베트남 메시' 응우옌 콩 푸엉은 7위에 올랐다.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올해의 선수에 뽑혔던 '슈퍼스타' 응우옌 꽝 하이와 베트남의 중원을 책임지는 쩐 민 브엉이 마지막 9, 10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최고의 인기 아이돌 선뚱 M-TP만이 133,517점을 받으며 8위를 차지, 베트남 축구대표팀 외에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베트남 매체 'CAUTHU'는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과 함께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이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랐으며 발표된 상위 10명 중 무려 9자리를 차지, 순위를 점령했다. 이 발표만 보더라도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대한 국민들의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며
     
    이어 "이러한 응원과 또 응원을 받으며 베트남 대표팀이 더 많은 승리와 타이틀을 따내길 바란다"며 마쳤다.
     
    김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