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곡] 제시카, 2년 만에 신곡..이별 발라드 '잠이 오지 않아'

    [알쓸신곡] 제시카, 2년 만에 신곡..이별 발라드 '잠이 오지 않아'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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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제시카'

    '제시카'

     
    가수 제시카가 아련한 목소리로 이별을 노래한다.
     
    27일 제시카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잠이 오지 않아'를 발매했다. 2019년 10월 'Call Me Before You Sleep'(콜 미 비포 유 슬립)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음원인 만큼 발매 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잠이 오지 않아'는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미국 여행 에피소드를 그린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제시카 & 크리스탈 - US 로드트립'의 첫 번째 OST다. 재즈 스타일의 이지 리스닝 발라드 트랙으로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인다.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가슴 아파 잠이 오지 않는 화자의 애타는 마음을 제시카가 특유의 아련한 목소리로 서글프게 표현했다.
     
    도입부에는 '잠이 오지 않아 / 네 생각이 나서 그래 / 나 홀로 남은 방안에 앉아 / 네가 남기고 간 흔적들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긴 밤이 난 싫어'라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표현했다.
     
    또 '다정했던 눈빛 따스했던 온기 / 잘 자라는 말이 오늘따라 그리워져 / 나도 너처럼 뭐든지 쉬웠으면 해 / 나만 아픈 것 같아'라며 옛사랑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느끼는 가슴 아픈 감정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제시카와 함께 동생 크리스탈이 출연해 자매애를 뽐냈다. 둘은 눈부신 미모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자아내며 뮤직비디오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잠이 오지 않아'만의 슬픈 감성과 제시카, 크리스탈의 평온한 일상이 묘하게 어우러지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선사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