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팬' 제니 母, 성덕 됐네~ 이정재, ”오징어게임 현장 온 제니, 팬 됐다”

    '이정재 팬' 제니 母, 성덕 됐네~ 이정재, ”오징어게임 현장 온 제니, 팬 됐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26 08:45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이정재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팬임을 인증해, 제니의 어머니 역시 '성덕 반열'에 올라 화제다.

    25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오징어 게임' 배우들이 출연한 '오겜 배우들의 넷플릭스 취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위하준 주연 배우 4명은 넷플릭스 작품들로 빙고 게임을 진행했다. 최애 작품을 묻는 말에 이정재는 거침 없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라는 블랙핑크 다큐멘터리를 꼽았다. 이 다큐는 블랙핑크가 데뷔 이후 K팝 정상에 서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정재는 "제가 평상시에 블랙핑크의 아주 열렬한 팬은 사실은 아니지만, 호연 씨하고 제니 씨하고 친분이 두텁더라. 저희 '오징어 게임' 현장에 제니 씨가 커피차와 함께 방문을 하셔서 저도 '우와! 블랙핑크 제니다!'하고 신기해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예고편을 보고서 '와 정말 저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블랙핑크가 탄생했고, 세계 1등 걸그룹이 됐구나. 저 정도까지 열심히 할 수 있구나' 싶었다. 그렇게 블랙핑크의 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옆자리 박해수는 "추천도 한 번 해주셨다. 저도 그래서 같이 봤다"며 이후 '블링크'로 입덕했다며 웃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제니의 모친이 이정재의 열혈 팬이고, 그래서 딸의 이름도 '제니'라고 지었다는 것. 제니는 지난 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내 본명은 김제니다. 다들 본명이라 생각 못 한다"며 이름에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제니는 "엄마가 배우 이정재 팬이다. 이정재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백재희 역을 했다. 엄마가 그걸 보고 '아들 낳으면 '재희'라 지어야겠다'고 다짐했다더라. 근데 딸을 낳아서 비슷하게 제니로 지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니는 "이정재를 볼 기회가 있어서 이 얘기를 해줬다. 엄마가 팬인 거에 놀라워 하더라"며 제니의 어머니가 '성덕'이 됐음을 알렸다.

    팬들은 "제니 어머니, 진짜 좋으셨겠다", "딸 덕분에 이정재에게 본인 존재도 알리시고...", "이정재가 제니의 팬이 되었다니, 어머니 엄청 뿌듯하셨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