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싸이-제시, ”YGX 밀어주기냐?” 시청자 원성 폭발

    '스우파' 싸이-제시, ”YGX 밀어주기냐?” 시청자 원성 폭발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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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제시 신곡 안무 미션'의 우승자가 발표되자 시청자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스우파'에서는 세미파이널 첫 번째 미션을 치르는 댄스 크루들의 열띤 경연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크루들은 제시의 신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 안무를 창작해 무대 위에 올랐다. 심사를 맡은 싸이와 제시는 크루들의 안무를 보고 깊은 고민 하다 최종적으로 YGX의 안무를 선택했다.

    이와 관련, 싸이는 "콘셉트도 좋았고 후렴도 좋았고 다 좋았는데, 여기가 너무 깔끔하다. 전체에서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된 것 같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제시도 "오빠가 나랑 보는 눈이 비슷하다"라며 맞장구쳤다.

    YGX는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하면서 가산점 획득과 함께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팅 권한을 갖게 됐다.

    하지만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반대의 의견을 다수 보였다. 제시의 신곡 안무 미션에서 크루 홀리뱅의 안무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데 입을 모은 것. 특히 대중 평가를 위해 유튜브에 공개된 각 크루들의 안무 영상 중 홀리뱅의 안무 영상이 조회 수와 '좋아요'가 가장 높았던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 대표인 싸이가 YG에 오래 소속되어있었던 만큼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안무가 에이전시인 YGX가 선택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번 홀리뱅 안무 진짜 제시 거였음", "유튜브 좋아요는 왜 한 거냐 누가 봐도 홀리뱅이 찰떡인데", "이미 ygx로 최종 우승자 정하고 대본 짠 거 아니냐?", "YG랑 피네이션이랑 대놓고 밀어주기인가?" 등의 댓글을 올라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