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 제조기' 박성광, '개승자' 출연 확정

    '유행어 제조기' 박성광, '개승자' 출연 확정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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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승자'

    '개승자'

     
     
    개그맨 박성광이 ‘개승자’에 출연한다.  
     
    KBS는 27일 코미디 유튜브 채널 ‘크큭티비’를 통해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참가자 영상 6탄을 공개했다. 6탄의 주인공은 독보적인 연기력의 개그맨 박성광이었다. 박성광은 “기분 좋은 긴장감, 정말 좋다.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그 희열을 느끼고 싶다”라며 ‘개승자’ 출연을 앞두고 한껏 고조된 모습을 보였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효정, 일본 출신 방송인 사오리까지 서포터즈들도 박성광의 ‘개승자’ 출연을 반겼다. 이들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을 함께 감상하며 박성광의 디테일을 살린 현실 고증부터 얼큰한 취객 연기에 감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잘 나가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변신한 ‘시청률의 제왕’ 코너 또한 서포터즈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박성광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폭발하는 애드리브에 서포터즈들은 한 편의 드라마를 감상하듯 깊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놓고 유행어를 전파하는 ‘유전자’ 코너 속에서도 박성광의 활약은 이어졌다. 박성광은 다채로운 상황극을 통해 ‘오키오키 오키나와’ ‘바이바이 두바이야’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행어 활용법을 전하며 서포터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마이걸 승희는 “정말 리얼을 잘 살리시는 분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거다. 본인의 시각을 믿길 바란다”라며 박성광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냈고, 사오리 또한 “새로운 유행어를 기대해보겠다”라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성광은 “안 떨어질 거다. 후회 없는 무대를 하고 내려오겠다. 이번에 안되면 마지막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개승자’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시청자 개그 판정단의 투표로 생존 결과가 좌우된다. 오는 11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