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김민희와 결별…슬픔 잊으려 와인 폭음

    이정재, 김민희와 결별…슬픔 잊으려 와인 폭음

    [일간스포츠] 입력 2007.01.19 13:43 수정 2007.01.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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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김민희가 3년간의 연인 관계를 끝내고 결별했다.

    지난 2001년 KTF CF 모델로 처음 만나 안면을 튼 두 사람은 2003년 10월부터 3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냈지만 지난 해 11월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둘의 결별은 같은 소속사이던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각각 팬텀과 오라클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가 바뀌면서 암시됐다.

    김민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9일 "둘 사이에 말 못할 트러블이 있었던 것 같다"며 "우리도 두사람이 헤어진 걸 12월말에야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재씨가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거의 날마다 와인에 빠져 살았다"고 덧붙였다.

    둘과 친한 한 연예관계자는 "지난 11월부터 정재씨가 민희씨와 헤어졌다며 와인을 폭음하는 날이 많았다"고 귀띔했다. 외부로 결별 사실이 알려질까봐 이정재는 당시 밴에서 와인을 병째 마시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패션에 관심이 많아 함께 패션 브랜드 런칭도 고려한 적이 있었지만 결별한 만큼 물거품이 됐다.

    이정재는 현재 드라마 <에어시티>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김민희도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김범석 기자 [kbs@je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