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스타’ 폴 포츠, 음반사와 18억 계약

    ‘벼락스타’ 폴 포츠, 음반사와 18억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07.06.20 15:28 수정 2007.06.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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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오페라로 벼락 스타가 된 폴 포츠(Paul Potts)가 대박을 터뜨렸다.
     
    영국의 주간지 '더 선'은 20일(한국시각) 포츠가 유명 음반 제작자 사이먼 코웰과 100만 파운드(한화 약 18억 5천만원)에 앨범 계약을 맺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코웰은 포츠가 우승을 차지한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의 심사위원이자 팝계의 미다스손으로 불리우는 사람이다.

    코웰은 '아메리칸 아이돌','브리튼스 갓 탤런트' 등에서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내뱉으며 거침없는 평가를 내리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포츠에게만은 달랐다. 코웰은 포츠에게 "당신은 다음주부터 당장 앨범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호언장담했고 결국 그의 말은 곧바로 사실이 됐다.

    사실 포츠에게 앨범 작업을 제의한 회사는 수도 없이 많다. 그가 겨우 예선을 통과했을 때도 이미 세 회사가 그에게 물밑접촉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자신을 우승으로 이끌어 준 코웰의 손을 잡았다.

    평소 얼음장 같은 코웰도 포츠에게만은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나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엄청난 지원을 약속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엄청난 앨범 계약금이다. 이제 막 깜짝 스타가 된 포츠에게 18억 5천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쥐어준 것. 포츠는 다음 주부터 코웰의 회사 사이코 뮤직(Syco Music)에서 녹음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포츠는 이미 뉴욕으로 떠난 상태다.
     
    포츠의 첫 앨범은 미국과 영국 두 나라의 회사가 합작해서 만들 예정이다. 게다가 이미 공연 일정까지 잡혔다. 장소는 본 조비,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등 유명 가수만 선다는 뉴욕의 록펠러 플라자다.

    한 관계자는 "미국에서도 포츠에 대한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그는 미국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누리꾼들도 "코웰과 포츠의 만남이라니 정말 대단하다","그의 앨범을 빨리 사고 싶다"라며 엄청난 기대를 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노래로 부와 명성을 동시에 거머쥐게 된 포츠. 그의 화려한 데뷔에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벼락스타’ 폴 포츠, 음반사와 18억 계약
    하루 아침에 ‘벼락 스타’ 폴 포츠 잠 못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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