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TBNY, 패리스 힐튼과 우정 화제

    힙합그룹 TBNY, 패리스 힐튼과 우정 화제

    [일간스포츠] 입력 2008.10.17 09:57 수정 2008.10.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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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듀오 TBNY(톱밥·얀키)의 얀키가 세계적인 스타 패리스 힐튼과 우정을 쌓아 화제다. 얀키는 지난달 LA에서 열린 패리스 힐튼의 헤어 브랜드 '드림 캐처스(Dream Catchers)'의 셀리브리티 파티에 초대해 패리스 힐튼을 만나고 돌아왔다. 이 파티에 국내 연예인은 얀키만이 유일하게 초대돼 참석했다.

    얀키와 패리스 힐튼의 만남은 지난해 11월에 이뤄졌다. 당시 내한했던 패리스 힐튼은 '드림 캐처스'의 한국내 사업 파트너로 부터 TBNY를 소개받았다. TBNY는 "음악과 클럽 문화를 즐기는 패리스 힐튼이 TBNY의 노래를 듣고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파티에 TBNY의 멤버 두 명을 모두 초대했지만,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라 얀키만 대표로 참석해 힐튼과 만남을 가졌다. 어린시절 미국 유학이 있어 영어 구사에 어려움이 없는 얀키는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 인사들과 친분을 쌓고 돌아왔다.

    얀키는 "패리스 힐튼을 알게 된 것은 1년 정도 밖에 안됐지만, 늘 우리 음악을 응원해줘서 친근한 느낌이 든다. 내한할 기회가 있다면 꼭 우리 공연에 초대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왔다”고 밝혔다.
    한편 힙합듀오 TBNY는 최근 2년 6개월 만에 2집 'H.I'를 발표했다. 대표곡 ‘헤이 DJ’(Hey DJ)는 TBNY가 작사,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작곡과 편곡한 곡으로 DJ의 음악이 멈추면 사랑하는 연인이 떠나버린다는 가슴 아픈 상황을 그린 곡이다. 1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원더걸스, 에픽하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씨아, 손호영 등과 함께 출연해 첫 방송 홍보 무대를 가진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