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 나비 ‘마음이 다쳐서’ 통해 에이트에 오마주 전해

2PM 재범, 나비 ‘마음이 다쳐서’ 통해 에이트에 오마주 전해

[뉴스엔] 입력 2009.05.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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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

2PM이 혼성 3인조그룹 에이트에게 공개적으로 오마주를 전했다.

2PM 멤버 재범은 지난 2, 3일 양일간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랩을 통해 에이트와 '심장이 없어'를 언급했다.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 무대에 랩 피처링 주자로 나선 재범은 자신이 직접 쓴 랩을 선보였는데, 랩 중간 '심장이 없어 파이브 식스 세븐 에이트'라는 가사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에이트에 대한 오마주의 표현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오마주는(hommage)란 예술가가 자신이 영향을 받은 인물의 스타일 등을 존경의 의미를 담아 자신의 작품에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재범은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를 들었을 때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에 영향을 받은 곡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같은 시기에 활동하는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에이트가 '심장이 없어'로 가요계에 새로운 정서를 개척해냈다는 걸 랩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에이트 리더 이현은 "슈퍼주니어, 빅뱅 등이 등장하는 '심장이 없어' 뮤직비디오 패러디에 이어 2PM의 오마주까지 아이돌과 아이돌 팬들이 에이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와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는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발라드 계보를 잇고 있다.

한편 2PM은 최근 싱글 2집 '어겐 엔 어겐'(Again & agai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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