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해체 위기’ 대체 무슨일이?

    ‘동방신기 해체 위기’ 대체 무슨일이?

    [일간스포츠] 입력 2009.07.31 22:36 수정 2009.08.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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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인기 아이들 그룹 동방신기가 해체 위기에 놓였다.

    동방신기의 멤버 중 믹키유천·영웅재중·시아준수 등 3명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3명은 31일 서울 중앙지법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동방신기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이상 기류가 포착돼 가요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앨범 재킷 촬영 취소 등 동방신기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의 불협화음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국내에 돌아와 멤버들과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동방신기는 예정됐던 태국 콘서트를 무사히 마치며 팬들의 불안을 잠재우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소속사와 멤버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멤버 중 세 명이 이탈을 결심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 세 멤버는 SM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적 계약을 이유로 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멤버는 13년으로 알려진 전속 계약 기간과 수익 배분 문제 등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시아준수를 주축으로 믹키유천 영웅재중이 참여한 '동방신기 화장품 사업' 확장도 갈등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멤버들 가운데 이번 가처분 신청에서 빠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연기자 도전을 앞두고 있다. 유노윤호는 MBC TV 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에 주인공 '차봉군'으로 캐스팅됐고, 최강창민은 사전 제작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합류를 앞두고 있다.

    동방신기 가운데 3명의 멤버가 소속사 이탈을 요구하면서 동방신기가 해체 수순을 밟을 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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