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모든것①] 구하라, 21.5인치 개미허리 슬림한 명품몸매

    [스타의 모든것①] 구하라, 21.5인치 개미허리 슬림한 명품몸매

    [일간스포츠] 입력 2009.1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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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아무로나미에' '제2의 한채영' '바비인형'…. 카라의 구하라(18)에게 붙은 수식어들이다. 모두 다 비현실적일 만큼 큰 눈에 주먹만한 얼굴을 지닌 그의 외모에 대한 찬사들이다.

    지난해 카라의 원년 멤버가 빠진 자리에 뒤늦게 합류했지만 KBS 2TV '청춘불패',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맹활약하며 예능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인형 같은 외모에 아직은 때가 덜 묻은 듯한 풋풋한 소탈함이 신예 스타 구하라의 매력.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가장 닮고 싶은 외모'로 통하는 구하라를 집중 해부한다.



    ▶ 피팅 모델하다 픽업

    구하라를 실제로 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얼굴 정말 작네요"다.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작은 얼굴에 가녀린 체구를 보면 타고난 연예인이다. 팀에선 한승연과 구하라가 가장 작은 얼굴을 가진 멤버로 꼽힌다. 163cm에 42kg. 허리 사이즈가 21.5인치 밖에 되지 않는다.

    '바비인형'이란 애칭에 대한 소감을 묻자 한참을 어색하게 웃다가 "으… 그저 감사할 뿐이죠"라며 쑥스럽게 답을 건넨다. 아직 고교생 티를 벗지 못한 듯 말괄량이 처럼 보이는 TV 속 모습과 인터뷰 자리에 앉은 구하라의 모습은 많이 다르지 않다.

    타고난 연예인 얼굴과 몸매을 지녀 헤어·의상 스타일엔 특별한 제약이 없다. 어떤 스타일을 연출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카라의 스타일리스트 김경하씨의 평가다.

    "얼굴이 워낙 작아서 머리를 묶거나 풀어도 예뻐요. 어떤 스타일이든 잘 소화하죠. 굳이 몸매의 단점을 찾자면 너무 뼈가 가늘고 살이 없어서 그걸 좀 커버하려고 해요. 퍼 베스트 등을 입혀서 몸이 커보이게 하죠."

    구하라는 데뷔 과정에서 패션과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데뷔 전 인터넷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에 피팅 모델 사진을 올려 발탁될 수 있었다.



    ▶ 아직 명품보다 자라(Zara)가 좋아

    매니저 조용화씨는 이렇게 말했다. "피팅 모델 사진을 보고 전문 모델의 느낌을 받았어요. 전화 연락을 해 오디션 제의를 했고, 오디션 당일 하라가 노메이크업에 청바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왔죠. 너무 어려보여서 동일인이 아닌 줄 알았어요. 하라의 그런 풋풋한 모습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지만 "화장을 어떻게 할지도 모르는 촌아이(전남 광주 출신)"였다는 구하라는 또래들처럼 편안한 캐주얼한 의상을 즐긴다. 후드 티셔츠나 길게 내려오는 상의에 스키니진, 레깅스를 입고 어그부츠를 신는 것이 초겨울 날씨인 요즘 구하라표 의상 스타일이다.

    코데즈컴바인·자라 등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브랜드를 선호한다. 평소엔 저렴한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면서 유행하는 구두나 백에 대한 정보도 얻고 패션 감각을 얻는다.

    아직 럭셔리한 명품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단다. "사장님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등 했다고 멤버 전원에게 루이비통 백을 사주셨어요. 제가 번 돈은 거의 쓰지 않고 제 명의의 통장에 차곡차곡 쌓아두죠. 얼마 전에 할머니 집을 옮길 때 제가 모은 돈을 보태드렸는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2편에서 계속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사진=이영목 기자 [ym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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