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미경 자살 소동, 원인은 가수 양수경 동생 양미경씨 사망 때문

    탤런트 양미경 자살 소동, 원인은 가수 양수경 동생 양미경씨 사망 때문

    [일간스포츠] 입력 2009.12.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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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양미경의 자살 소동은 가수 양수경의 여동생인 동명이인 양미경씨의 사망 때문이었다.

    17일 오후 10시쯤 인터넷 공간에는 난데없는 탤런트 양미경의 자살설이 급속도로 전파됐다.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자살설이 퍼지며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1위로 치솟았고, 심지어 모 일간지는 양미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가수 양수경의 친동생인 동명이인 양미경씨의 사망으로 인한 황당한 오해였다.

    양수경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양수경의 동생이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양수경 등 유족들은 미국 하와이에서 급거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양씨의 빈소가 강우석 감독의 모친상 빈소인 서울 반포동 성모병원에 마련돼, 관계자들에게 조금씩 알려지면서 루머는 이상한 방향으로 더욱 크게 증폭됐던 것으로 보인다.

    어이없는 자살설에 탤런트 양미경도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양미경은 가족들이 울면서 전화가 왔을 정도라며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구 기자[cl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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