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이승기, 인기상 3관왕 가능할까

    [백상예술대상] 이승기, 인기상 3관왕 가능할까

    [일간스포츠] 입력 2010.03.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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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가 작년 드라마·예능·가요에서 맹활약한 기세를 몰아 역대 백상예술대상 개인 최다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이승기는 26일 개최되는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상과 예능상, 인기상 후보에 올라있다. 인기상의 경우 21일 현재 52.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후보에 오른 부문을 모두 석권하면 3관왕이 돼 역대 개인 최다 부문 수상자가 된다.

    지금까지는 윤정희·신성일·남궁원·전운·김지미·김자옥·안성기·김혜자·김희애·고두심이 2관왕에 오른 것이 최다 부문 수상이다. 작품으로는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가 6관왕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기는 SBS '찬란한 유산'으로 TV부문 신인상에 올랐다. 김남길·유승호·최다니엘·윤시윤과 경쟁한다. 강호동·유재석·박성호·이수근과의 예능상 경쟁도 모두 쟁쟁한 후보들이라 우열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하이원리조트 인기상은 막바지 경쟁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기상은 대중들의 호감도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광고주들이 가장 주목하는 상이기도 하다. CF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실속있는 상으로 통한다.

    남자 부문은 양강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TV 부문에선 이승기가 52.2%의 득표율로 35.8%의 정윤호(유노윤호)를 앞선다. 아직은 여유있지만 동방신기의 팬들이 움직일 경우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영화 부문에선 장근석이 49%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강동원이 38.3%의 득표율로 추격 중이다.

    여자 부문은 3파전 양상이다. TV 부문에선 소녀시대의 윤아가 30.4%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라있다. 24.3%의 윤은혜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바짝 뒤를 쫓고 있다. 한효주가 14%로 3위다. 영화 부문에선 최강희가 33.2%로 선두에 오른 가운데, 23.3%의 고현정과 10.9%의 신세경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인기 투표는 23일 밤 자정까지 진행된다.

    아이에스플러스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중앙일보·JES가 후원하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성대한 막이 오른다. KBS 2TV를 통해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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