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꽃샘 추위도 녹인 시상식 열기

[백상예술대상] 꽃샘 추위도 녹인 시상식 열기

[일간스포츠] 입력 2010.03.26 19:02수정 2010.03.26 19:07
글자크기 글자 크게글자 작게


26일 오후 남산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진행되는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운집해 화제다.

특히 스타들의 입장이 진행되는 레드카펫 앞은 국내외로부터 몰려든 수많은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만원이다.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본 행사 5시간 전인 3시께부터 몰려든 인파의 대부분은 일본인 팬들이다.

자신을 이병헌의 일본 팬클럽인 ‘이병헌 재팬 오피셜’의 회원이라고 소개한 요코야마(40 일본 치바현)씨는 “팬클럽 회원이 2만명이다. 일본에서 이병헌의 인기는 최고”라며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인 아키타현을 방문하며 만나게 된 친구들도 함께 왔다”며 밝게 웃었다.

드라마 아이리스 의상을 손수 만들어온 무리히라 카요코(60)씨는 “아이리스가 너무 좋아서 아이리스 인형과 옷까지 만들게 됐다”라며 “4년 전 드라마 올인을 보고 이병헌에게 반했다. 얼마 전 이병헌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그를 위해 직접 만든 바지를 선물했다. 입은 모습이 너무 보고싶어서 컴퓨터로 입은 모습을 합성까지 했다”고 말했다.

6시 30분 현재 현장에는 간간이 눈이 오는 상황에도 약 300여명의 인파가 추위에 떨며 스타들의 입성을 기다리고 있다.

정운섭 기자[sup@joongang.co.kr]

[백상예술대상] 이휘재 “백상은 나한테 상 죽어도 안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화환 속속 도착
[뱅상예술대상] 리허설 대리 수상 소감 폭소
[백상예술대상] 꽃샘 추위도 녹인 시상식 열기
[백상예술대상] “스타 경호 우리가 책임져요”
[백상이모저모] 이휘재, 티파니에게 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