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정신적인 고통에.. 극단적인 생각 한 적 있다”

    비 “정신적인 고통에.. 극단적인 생각 한 적 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0.04.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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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가 "정신적인 고통에 극단적인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비는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 촬영을 위해 외국에 머무르던 중 외롭고 힘들던 당시를 떠올렸다.

    비는 "난 내 자신에게 관대하지 못한 편이다. 스스로 달달 볶는 스타일"이라며 "영화 출연 역시 기회가 왔을 때 나태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면 용서가 안 된다. 날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매니저도 없이 혼자 암흑가에 5평 남짓한 단칸방을 렌트해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매 관리 때문에 마음껏 먹지도 못하고 로봇처럼 살다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다. 그러다보니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픈 생각도 들더라"고 덧붙였다.

    비는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국 방송을 봤다. 크리스마스날 MBC '무한도전'에서 재석이 형이 캐롤을 부르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비는 몸을 만들 때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방법에 대해 "양치질을 하고 과거 무대 위에서 멋지게 춤추는 영상 등을 보며 참는다. 왜 참아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 유발에 효과가 있다"며 "또 물을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성화돼 먹을 걸 안 먹고 싶게 되더라"고 귀띔했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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