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윤석민 공에 맞아 병원행..외출혈·어지럼증 호소

    조성환, 윤석민 공에 맞아 병원행..외출혈·어지럼증 호소

    [일간스포츠] 입력 2010.08.25 09:55 수정 2010.08.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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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성환은 현재 부산 백병원에 입원해 있다.

    24일 경기가 끝난 뒤 바로 앰뷸런스로 구단 지정 병원인 해운대 백병원으로 후송돼 CT 촬영을 했다.

    이진오 구단 트레이너는 25일 새벽에 "촬영 결과 내출혈은 없었다. 그러나 외출혈이 있고 어지러움 증세가 나타나 2~3일 입원하면서 추가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단측은 당초 "하루 정도 입원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그보다는 상태가 좋지 않다.

    조성환은 지난해 4월 23일 SK전에서 채병용의 공에 맞아 광대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다. 두산과의 지난 주말 3연전 도중 조성환은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성환은 "아직도 가끔 상상 속에서 공이 머리로 날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공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타석 하나 하나마다 공포와 싸우면서 들어간다. 싸우지 않으면 타석에 설 수 없다"며 "지금 이 순간도 그렇다"고 말했다.

    부산=최민규 기자 [didofid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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