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논란' 양승은 아나운서 '현지 문화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었을 뿐'

    '모자 논란' 양승은 아나운서 '현지 문화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었을 뿐'

    [enews24] 입력 2012.08.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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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ews24 전수미 기자] 런던에서 2012 올림픽 소식을 전하고 있는 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최근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른 '모자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2일 MBC 특보 '미니 인터뷰' 를 통해 "현지의 문화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연이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양 아나운서는 현지에서 올림픽 방송을 진행하는 소감을 밝히며 "모자라든지 이런것도 자연스럽고 이상한 게 아닌데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아 분위기가 다르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모자를 17개나 준비해 갔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의상에 맞춰 준비해 왔다. 오기 전에 의상팀과 회의를 했고 영국 문화를 조금 더 전달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모자를 준비했다"며 "어두운 뉴스도 아니고, 지구촌의 축제니까 유연하게 갈 수도 있겠다 싶었다. 현지에서 부장님과 상의도 했다"고 설명했다.

    '모자 논란'에 이은 '상복 진행'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양 아나운서는 런던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지난달 28일 검정색 원피스에 흰색 베레모를 착용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상복 같다"는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양 아나운서는 "검은색이 아니라 진한 감색 의상이었다"며 "뉴스에 들어가기 전 박태환이 실격 처리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밝은 옷을 입는 것도 그렇고 해서 가지고 있는 옷중에 점잖은 색의 옷으로 바꿔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만약 밝은 옷을 입었더면 그것 가지고 또 비난하는 사람도 있지 않았을까"고 반문했다.

    양 아나운서는 "회사 대표로 왔기 때문에 굳은 각오를 하고 있고 책임감도 크다"며 "다양한 소식을 현지 분위기와 함께 전달하겠다. 모자를 쓰게 될지 여부는 모르겠다"고 말을 맺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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