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떠나는 것은..” 심경 털어놓다

    박지성 “맨유 떠나는 것은..” 심경 털어놓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2.09.07 15:59 수정 2012.09.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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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 박지성(31)이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박지성은 7일 아시아지역 스포츠 사이트인 ESP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를 떠나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며 "최고의 코치진, 선수들과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7년간 맨유에서 134경기에 출전해 정규리그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에 일조했다. 하지만 2011-2012시즌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잦아지자 전격 이적을 택했다.

    박지성은 "팀을 떠나기 적절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며 "QPR에서 제안이 들어왔을 때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QPR은 강등권 탈출보다 더 높은 목표가 있다. 팀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며 "지난 3경기 결과는 실망스러웠지만 앞으로 3경기는 더 나아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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