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한용덕 대행, '박수만 열심히 쳐줬을 뿐'

    '3연승' 한용덕 대행, '박수만 열심히 쳐줬을 뿐'

    [OSEN] 입력 2012.09.14 22:30 수정 2012.09.14 22:36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OSEN=목동, 고유라 기자] "선수들의 새로운 능력이 자꾸 샘솟는 것 같다".

    한화 이글스가 넥센 히어로즈의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화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뒤집고 뒤집히는 접전 끝에 6회 장성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8-7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7승2무68패를 기록하며 한용덕 감독대행 부임 후 8승4패를 거뒀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넥센에만 유일하게 앞서 있던 한화는 이날도 넥센을 잡고 8승6패로 상대 전적을 벌렸다.

    한화 장성호는 이날 6회 터진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양준혁(전 삼성), 전준호(전 우리)에 이어 3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2000안타 달성에 단 1안타 만을 남겨놨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대행은 "박수만 열심히 쳐주고 있을 뿐인데 오늘 많이 놀랐다. 선수들의 새로운 능력이 자꾸 샘솟는 것 같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반면 4연패를 끊은 다음 날 다시 1패를 추가한 김시진 넥센 감독은 "투수들의 사사구 남발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이날 총 10개의 사사구(1사구)를 허용한 투수진을 질책했다.

    양팀은 15일 경기 선발로 유창식(한화), 강윤구(넥센)을 예고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