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그대' 경남, '리턴매치'서 울산에 승리할까?

'젊은그대' 경남, '리턴매치'서 울산에 승리할까?

[OSEN] 입력 2012.09.15 07:33수정 2012.09.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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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젊은그대' 경남이 리턴매치서 다시 승리할 수 있을까?.

치열한 경쟁 끝에 스플릿 시스템 A그룹의 막차를 탄 경남 FC가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일 경남은 FA컵 준결승에서 울산에 완승을 거뒀다. 3-0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띄우며 경남은 상승세를 탔다.

특출난 선수가 없지만 탄탄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경남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절대적이다. FA컵 준결승에서도 김인한과 윤일록 등 신진 선수들이 골을 터트렸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기세가 올랐기 때문에 꽤나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외국인 선수 까이끼도 공격본능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젊은그대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경남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젊은 선수들의 특징대로 빠르게 분위기가 오르고 있다. 또 경남은 울산을 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치른 3번의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앞서고 있다. 마지막의 분위기만 이어갈 수 있다면 분명 기회는 경남에게 있다.

경남은 주장 강승조가 나서지 못한다. 중원에서 경기조율을 맡은 강승조가 빠지기 때문에 부담이 생겼다. 하지만 강승조 없이도 울산과 FA컵 준결승에서 승리를 챙겼기에 선수들의 자신감은 여전하다. 

울산은 김신욱, 이근호, 곽태휘, 김영광 등 국가대표 4인방이 버티고 있다. 하지만 이근호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모두의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따라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따를 수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열세인 상황을 반전 시키기 위해서 울산도 쉽게 무너질 수 없다. 전력상 분명히 앞서는 것도 울산이기 때문에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젊은그대와 국가대표 4인방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주목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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