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회복’ 노리는 성남, 첫 제물 대전될까

‘자존심 회복’ 노리는 성남, 첫 제물 대전될까

[OSEN] 입력 2012.09.15 09:27수정 2012.09.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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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두원 기자] “목표는 10승 이상을 거두며 인천이 차지하고 있는 9위 자리를 찾는 것이다”.

지난 12일 열린 스플릿 하위리그 8개팀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비록 우승의 꿈은 사라졌지만 남은 하위리그에서 10승 이상을 거둬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그 첫 판으로, 성남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정규리그 30라운드에서 리그 11위에 그치며 하위리그인 그룹 B에서 스플릿 리그를 맞이하게 된 성남이지만, 2주간의 휴식기 동안 강원도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며 단단히 준비한 만큼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부상자가 속출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성남은 중원의 핵인 ‘주장’ 김성환이 7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데 이어 김철호 역시 군복무를 마치고 최근 팀에 합류하며 좀 더 여유로운 스쿼드 운용이 가능해졌다.
 
현재 10승7무13패, 승점 37점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는 성남으로선 승점 40점으로 B그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따라잡고 초반 상승세를 타기 위해선 대전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신태용 감독 역시 “스플릿시스템 적용 이후 첫 경기인 대전전에서 신나는 공격축구로 성남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선수들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nomad7981@osen.co.kr
<사진> 성남 일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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