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김보경, 공격 포인트-데뷔전 노린다

이청용-김보경, 공격 포인트-데뷔전 노린다

[OSEN] 입력 2012.09.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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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우즈베키스탄전 원정길을 다녀온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튼)과 '제 2의 박지성'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동반 출격해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A매치 휴식기를 끝낸 볼튼과 카디프시티는 15일 왓포드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2~2013 챔피언십 경기를 치른다.

'형님' 이청용은 올 시즌 리그 개막전을 포함해 4경기 동안 연달아 풀타임 출전해 활약하며 지난해 정강이 뼈 골절로 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렸던 악몽을 기억 속에서 지웠다.

여기에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서 1년 2개월 만에 A매치 복귀전을 무난하게 치렀다는 점도 이청용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하고 있다. 후반 10분 김신욱과 교체돼 체력적인 부담을 덜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모든 채비는 마쳤다. 남은 것은 왓포드전을 통해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것이다. 장거리 비행을 했던 만큼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볼튼에서 이청용의 위치를 감안한다면 어떤 식으로든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아우' 김보경은 올림픽으로 팀에 뒤늦게 합류한 터라 아직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팀의 마지막 경기였던 울버햄튼전서 벤치에 대기했기에 리즈전은 김보경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다.

팀에서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우즈벡과 경기서 풀타임 출전했던 만큼 선발 출전은 어렵겠으나 교체 출전 가능성은 다분히 높은 상황이다.

이청용과 김보경이 챔피언십 무대서 동시에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dolyng@osen.co.kr

<사진> 김보경-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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