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심사위원 자리 앉힌 ‘슈스케4’ 신의 한수

싸이 심사위원 자리 앉힌 ‘슈스케4’ 신의 한수

[뉴스엔] 입력 2012.09.15 10:24
글자크기 글자 크게글자 작게

'슈스케4' 신의 한수가 빛났다.

싸이는 Mnet '슈퍼스타K 시즌4'(슈스케4)에서 심사위원으로서 맹활약 하고 있다. 전 세계적 '강남스타일' 열풍과 맞물려 시작된 '슈스케4'는 싸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슈스케' 시리즈에서 가장 공들여야 하고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는 슈퍼위크 시작과 함께 싸이의 각종 미국 방송 출연시기가 묘하게 겹쳤다. 기가막힌 타이밍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나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는 '슈스케' 심사위원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이러한 전무후무 싸이 열풍이 '슈스케4'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강남스타일'을 재해석한 참가자들이 다음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싸이의 장난섞인 거만한 태도가 웃음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싸이 '강남스타일' 열풍이 싸이 심사평에 좀 더 설득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강남스타일' 열풍과는 별개로 싸이는 심사위원으로서도 좋은 자질을 갖고 있다. 싸이는 연예계 둘째 가라면 서러운 달변가다. 논리정연하면서도 듣는이로 하여금 몰입하게 하는 싸이 조목조목한 언변은 심사위원으로서는 최고의 덕목이다. 또 싸이는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보는 몇 안되는 심사위원 중 하나다. 싸이는 퍼포먼스, 외모, 스타성, 음악성을 고루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심사위원이다.

'슈스케4'는 방송 초반 윤종신의 빈자리가 느껴진다는 지적을 들어야했다. 특히 지역예선에서 윤종신 빈자리는 더욱 컸다. 지난 3년간 Mnet '슈스케' 심사위원 자리를 지켜 온 윤종신은 이번 시즌부터 하차했다. 윤종신은 진지함과 웃음을 넘나드며 예능인과 음악인 그 경계에서 자신만이 가능한 심사평을 했다. 농담이 필요한 순간엔 좌중을 웃겼고 진지해야할 순간엔 그 누구보다 날카로운 심사평을 했다.

지역예선이 후반부로 치닫고 대망의 슈퍼위크에 다다르면서 이 윤종신 빈자리를 싸이가 채우고 있다는 평이다. 예능인과 음악인의 경계,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노리는 윤종신을 대신해 싸이는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슈스케4'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슈스케4' 심사위원으로서의 싸이에 대해 "싸이 심사평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이승철이 '슈스케4' 제작진과 비슷한 눈을 갖고 있다면 싸이는 자신 만의 기준이 있어서 좋다" "싸이는 이번 시즌 최고의 신의 한수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사진=Mnet '슈스케4' 캡처)

[뉴스엔 김수정 기자]

김수정 mustsee@


싸이 NBC ‘투데이쇼’ 출연, 美뉴욕 아침 단체말춤 ‘발칵’
유승우 ‘강남스타일’ 천재음악성 드러났다..로이킴 “무서울 정도”
알리슨 필 가슴노출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대형사고에 약혼자 반응이..
“유재석 협찬한복 꼭 세탁, 담배구멍 낸 A양” ★협찬 후일담 보니
베트남 연수생 5명, 만취상태 여성 주차장 끌고가 집단 성폭행 하려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