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해요” 멘션 화제

아넬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해요” 멘션 화제

[일간스포츠] 입력 2012.09.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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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를 기억하는가. 키 2m의 거구인 프랑스의 야닉 아넬이었다. 아넬은 당시 자유형 200m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했고, 이어서 박태환과 쑨양(중국)이 공동 은메달을 따냈다. 아넬과 쑨양 모두 2m의 장신이지만 박태환은 유일하게 183cm로, 수영 선수치고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장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금메달리스트 아넬이 최근 트위터에 선명한 한글 글귀를 올려놓았다.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해요!"라고 올렸다. 프랑스어가 아닌 한글이었다. 아넬은 해당 멘션한 한국어로 올렸을 뿐, 부연 설명이 전혀 없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넬의 트위터 페이지가 캡처된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면서 갈수록 화제를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K팝의 팬인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들은 게 아니냐"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누군가에게 해킹 당한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나도 아넬을 사랑한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남긴 한국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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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