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슈퍼 7’ 콘서트 취소에 대해 “죄송합니다”

    정준하, ‘슈퍼 7’ 콘서트 취소에 대해 “죄송합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2.09.22 14:33 수정 2012.09.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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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정준하가 '슈퍼7' 콘서트 취소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정준하는 21일 트위터에 '많은 분들께 이번 '무한도전' 콘서트에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게 반성합니다'고 글을 올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슈퍼7' 콘서트가 취소된 것에 대해 사과 글을 남긴 것.

    이어 '드릴 말씀이 없어서, 죄송하지가 않아서가 아닌 우리 '무도'는 같은 뜻을 갖고 함께하는 가족 같은 관계이고 독단적으로 저의 뜻을 표현하기엔 제가 너무 부족함을 알기에 잠시 여러분께 혼란과 걱정을 끼쳐드리게 됐네요'라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슈퍼7' 콘서트가 취소된 후 모든 책임을 떠안고 남성듀오 리쌍이 예능 프로그램에 하차한 것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이제 더욱더 여러분께 큰 웃음 드리기 위해 매진할 것이니 앞으로도 '무한도전' 더 사랑해주시고 지켜봐주십시오'라며 '아울러 우리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물심양면 큰 도움을 주고 애써준 리쌍, 리쌍컴퍼니 가족들 더욱더 사랑해주시고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주말 저녁 다시 밝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길과 개리에 이어 정준하에게 비난의 글을 남기자 그는 '죄송합니다. 여러분, 조금만 좋게 봐주세요. 여러모로 부족한사람이니까'라고 전했다.

    앞서 '슈퍼7' 콘서트는 11월 24일과 25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티켓 값을 두고 일부 팬들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날 콘서트 주관사이자 리쌍이 설립한 리쌍컴퍼니는 멤버들과 고심 끝에 콘서트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리쌍은 이번 논란에 책임을 떠안고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